예대마진1 지급준비율 & 마이너스 금리 & 법정 최고금리 & 콜금리/리보금리 은행에는 고객이 맡긴 예금이 대규모로 유입된다. 이 자금을 단순히 보관만 해서는 약속된 이자를 지급할 수 없기 때문에, 은행은 대출이나 투자 등으로 이를 운용해 수익을 창출한다. 대출금리가 예금금리보다 높은 것도 이 때문이다. 대출과 예금 사이의 금리 차이로 생기는 이익을 ‘예대차익’이라 하며, 이는 은행의 핵심적인 수입원이다. 예금 전액을 대출에 활용하면 수익 극대화가 가능하지만, 중앙은행은 이를 제한한다. 예금자는 언제든 돈을 인출할 수 있으므로, 일정 비율은 비상 자금으로 남겨두도록 의무화한 것이다. 이때 중앙은행에 의무적으로 예치해야 하는 자금의 비율이 ‘지급준비율’이며, 줄여서 ‘지준율’이라고 부른다. 이 지준율은 기준금리만큼 자주 조정되진 않으며, 2018년 3월 이후 국내 은행들은 예금 종류.. 2025. 5.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