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왜 ETF는 3개면 충분한가?
- ETF 많이 담는 게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 ETF 3종 조합 전략 소개
- 성장형 ETF: 미국 S&P500 ETF
- 배당형 ETF: 미국 및 국내 배당 ETF
- 안정형 ETF: CD 금리 또는 머니마켓 ETF
- 언제 사야 할까? 타이밍 걱정은 그만!
- 결론: 단순함이 정답이다
1. 왜 ETF는 3개면 충분한가?
ETF는 하나의 종목에 수십~수백 개의 자산이 담긴 "바구니형 상품"입니다. 예를 들어 S&P500 ETF 하나만으로 미국 500대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ETF 3개만 잘 선택해도 글로벌 자산, 다양한 산업에 분산투자가 가능합니다.
2. ETF 많이 담는 게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ETF를 많이 담는 것이 분산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중복투자일 수 있습니다. 예: 나스닥100, S&P500, 미국 대형주, 테크 ETF 등은 대부분 빅테크 주식을 중복 보유합니다. 이 경우 포트폴리오의 다양성이 낮아지고 효율이 떨어지죠.
3. ETF 3종 조합 전략 소개
- 성장형 자산: 자산을 불려주는 코어 ETF
- 배당형 자산: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든든한 ETF
- 안정형 자산: 시장 급락 시 계좌를 지켜주는 방패 ETF
이 3개 조합만으로 수익률, 분산, 안정성까지 갖춘 균형 포트폴리오가 완성됩니다.
4. 성장형 ETF: 미국 S&P500 ETF
미국 시총 상위 500개 기업으로 구성된 대표 ETF입니다.
- 대표 종목: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
- 지난 100년 평균 수익률: 연 8~10%
- 장기 우상향하는 자산으로 손실 확률이 낮음
- 국내 상장 ETF: TIGER, KODEX, ACE, KBSTAR 등
실제 비교 결과, TIGER 미국 S&P500 ETF는 수수료, 거래량, 수익률 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줍니다.
5. 배당형 ETF: 미국 및 국내 배당 ETF
배당형 자산은 은퇴 후 현금 흐름 확보에 유리합니다.
- 대표 ETF: TIGER 미국배당다우존스, ACE 미국배당,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 국내 ETF: 플러스 고배당주, 타이거 은행고배당 등
- 배당은 심리적 안정감, 복리 효과 제공
미국 배당 ETF는 현금흐름과 배당 성장성 확보에 좋고, 국내 배당 ETF는 건강보험료 영향 감소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6. 안정형 ETF: CD 금리 또는 머니마켓 ETF
시장 급락 시 계좌를 방어해주는 안정형 자산입니다.
- 대표 ETF: KODEX CD금리액티브, KB스타머니마켓액티브 등
- 예금보다 높은 금리, 유동성 확보 가능
- 투자 대기 자금 관리용으로 활용 가능
KODEX CD 금리 ETF는 수수료와 거래량 면에서 가장 안정적이며, 머니마켓 ETF는 약간 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7. 언제 사야 할까? 타이밍 걱정은 그만!
장기, 정립식 투자자에게 매수 타이밍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정해진 날짜에 정해진 금액으로 ETF를 꾸준히 매수하면 변동성과 리스크는 자연스럽게 줄어듭니다.
예: 매달 월급날 미국 S&P500 ETF를 30만 원씩 매수
오히려 타이밍 고민으로 시장 진입을 미루는 것이 더 큰 손실이 될 수 있습니다.
8. 결론: 단순함이 정답이다
ETF 3종 조합만으로 연금저축, ISA 계좌의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 성장형: 미국 S&P500 / 나스닥100 (공격형)
- 배당형: 미국 배당다우존스 / 국내 배당 ETF
- 안정형: CD 금리 / 머니마켓 ETF
자신의 투자 성향과 목적에 따라 비율만 조절하세요. 복잡할수록 지치고, 단순할수록 오래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