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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과 퇴직연금, 제대로 알아야 손해 안 본다! DC·IRP 계좌 전략부터 금융사 선택까지 총정리

by 부자섭 2025. 7. 22.

퇴직이 다가오면 누구나 고민합니다.
“퇴직금은 얼마나 받을까?”, “DB형과 DC형 퇴직연금, 뭐가 다를까?”,
“어떤 금융사에 맡겨야 하나?”, “퇴직금 세금은 얼마나 줄일 수 있을까?”

막상 퇴직 직전이 되어서야 당황하지 않으려면 지금부터 전략적인 준비가 필요합니다.
퇴직금 계산법, 퇴직연금 종류, DC/IRP 계좌 운용 전략, 금융사 선택 노하우, 그리고 세금 절감 비법까지, 핵심만 콕콕 짚어드립니다.

📌 목차

  1. 퇴직금 vs 퇴직연금, 뭐가 다를까?
  2. DB형과 DC형의 핵심 차이
  3. 퇴직금 계산은 이렇게 한다
  4. DC로 언제 전환해야 유리할까?
  5. 퇴직금 운용, 예금이 답일까 ETF가 답일까?
  6. 어떤 금융사를 선택해야 유리할까?
  7. DC/IRP 계좌, 증권사로 현물 이전하는 방법
  8. 결론: 전략적인 운용이 연금 수명을 결정한다

1. 퇴직금 vs 퇴직연금, 뭐가 다를까?

  • 퇴직금은 회사가 퇴직 때 직접 주는 급여
  • 퇴직연금은 금융사에 맡겨 운용 후 연금 또는 일시금으로 받는 급여
    핵심 차이: 누가 돈을 보관하고 운용하느냐에 있음

회사 사정이 나빠지면 퇴직금은 못 받을 수도 있지만, 퇴직연금은 금융사가 관리하므로 안정성 확보가 가능함.


2. DB형과 DC형의 핵심 차이

구분DB형DC형
운용주체 회사 본인
수익 책임 회사 본인
수익 구조 최종 3개월 평균임금 기준 운용 수익에 따라 결정
수익 편차 안정적 고위험·고수익 가능
 

📌 DB형은 안정적이지만 수익 잠재력은 낮고, DC형은 잘 운용하면 퇴직금이 늘어나지만 책임도 따름.

3. 퇴직금 계산은 이렇게 한다

  • 기준: 퇴직 직전 ‘최근 3개월 평균임금’
  • 계산식:
    1일 평균임금 × 30일 × 근속연수

예시)
최근 3개월 평균임금 1,500만 원
성과금·연차수당 포함 340만 원 → 3개월 환산: 340만 / 4 = 85만 원
총 합: 1,585만 원 ÷ 92일 ≈ 17.2만 원 (1일 평균임금)
→ 퇴직금: 17.2만 × 30 × 20년 = 1억 3200만 원

✅ 성과급이나 수당을 많이 받은 해에는 DC로 전환해서 퇴직금 고정하는 것도 전략.


4. DC로 언제 전환해야 유리할까?

  • 승진이나 임금 상승 기대가 없다면 DC로 전환해 이자/ETF 투자로 수익 추구
  • 성과금이 높은 해에 DC로 전환하면, 높은 임금을 고정시켜 퇴직금 확정 가능

단, 너무 일찍 전환하면 이후 승진해도 퇴직금에는 반영 안 됨.
→ 연봉 흐름·직무 변화·성과금 구조 고려해 전환 시점 판단해야 유리함.


5. 퇴직금 운용, 예금이 답일까 ETF가 답일까?

  • 예금 위주: 연 2.5% 수익 → 연금 수명 약 11년
  • ETF 등으로 잘 운용: 연 5% 수익 → 연금 수명 최대 36년
    → 연 2.5%p 차이로 연금 수령 기간이 3배 차이남!

핵심은 운용 경험과 전략!
ETF, 펀드, 예금 상품을 어떻게 배분할지 고민이 중요.

6. 어떤 금융사를 선택해야 유리할까?

  • 과거: 은행·보험사 위주
  • 현재: 증권사 비중 증가 중
    • 이유: ETF·원리금 보장 상품 다양함
    • 실시간 매매 가능
    • 원리금 보장 상품 수익률 경쟁력 ↑

특히 대형 증권사(미래에셋·NH·한투·KB 등) 추천
→ 상품 라인업과 전문성, 수수료 구조 유리


7. DC/IRP 계좌, 증권사로 현물 이전하는 방법

  • 과거엔 전량 매도 후 현금으로 이전만 가능했으나,
    → 현재는 상품 그대로 ‘현물 이전’ 가능

방법:

  • DC 계좌: 회사 인사팀 통해 신청
  • IRP 계좌: 본인이 증권사에서 신청
    수수료 낮추고, 상품 다양하게 운용 가능

※ 단, 일부 상품은 이전 불가할 수도 있어 확인 필수

 

 

 

 

 

✅ 결론: 퇴직금 운용이 노후 수명을 좌우한다

  • 연금은 길게 보면 현금보다 강하다
  • 어떤 계좌로 받을지, 언제 전환할지, 어느 금융사로 옮길지
    → 모두가 노후 자산 수명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

운용 경험이 없다면 지금부터라도 공부하고,
퇴직 전후의 전략적 운용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